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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에 도입된 기후동반카드 시범 프로그램은 서울과 인근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경제성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중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 기후동반카드의 주요 기능, 신청 절차, 사용 지침 등을 알아가실 수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서울 통근자에게는 필수중에 필수!
기후동행카드가 시범적으로 시행된 지 약 일주일이 지났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미리 준비한 실물카드가 매진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빨리빨리 신청하세요!
특히 서울에서 경기도까지 운행하는 버스는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용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서울, 경기도 수도권사람 집중!
OS 12 이상의 휴대폰 사용자의 경우 NFC 방식으로 현재 모바일 카드로 태그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받은 후 기후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계좌이체로 결제가 가능하며, 향후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결제 계획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아이폰은 아직 모바일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이나 역 근처 편의점에서 직접 3,000원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이때 카드 뒷면 QR코드를 통해 티머니카드 홈페이지에 등록 후 지하철역 내 무인충전기에서 충전하시면 됩니다.
충전 시 시작일을 지정하면 그때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시작일은 충전일을 포함하여 5일 이내여야 합니다.
현재 서울시 면허증이 있는 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카드로 탈 수 있지만, 녹색과 파란색만 타면 됩니다.
경기도에서 운행하는 버스는 이 카드를 앞유리에 부착해 운행하고 있어 육안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스비를 내지 않고 서울에서 탑승할 수 있고, 경기도에서도 이용할 수 있지만, 도로를 넘어가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합니다.
다만 광역버스는 현재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경기도로 운전 중이더라도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하철은 아래 서울 지역의 1-9호선과 개별 노선 사이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① (노선) : 온수역 / 금천구청역 ~ 도봉산역
② : 전 구간
③ : 지축역 ~ 오금역
④ : 남태령역 ~ 당고개역
⑤ : 방화역 ~ 강일역 / 마천역
⑥ : 전 구간
⑦ : 온수역 ~ 장암역
⑧ : 전 구간
⑨ : 전 구간
공항철도 노선 : 김포공항역 ~ 서울역
경춘선 : 청량리역 ~ 신내역
경의중앙선 : 수색역 ~ 양원역 / 서울역
수인분당선 : 청량리역 ~ 복정역
우이신설선, 신림선 : 전 구간
▶ 신분당선은 서울에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현재 경기도는 더경기패스나 K-Pass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 구간과 방법에 따라 더 유리한 방법이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어떤 교통카드를 사용할지 결정하기 전에 기본요금 대비 얼마나 더 내고 있는지 잘 생각하고 계산해야 합니다.
특히 주 5일 출·퇴근 조건에서는 한 달에 40회 정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를 잘 계산해야 기존 교통비로 월 6만 2천 원 이상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잘 계산해서 여러분에게 이득에 되는 곳에 신청하세요!!
돈 조금씩이라도 아껴서 부자 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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